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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 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진정한 사랑은 어떤 사랑이라고 생각하는지 예를 들어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373장(새 503장) 세상 모두 사랑 없어
성경읽기
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9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20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말씀의 문을 열며
물은 반드시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먼저 사랑하라 요구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먼저 사랑해 주셨기에, 그분의 사랑은 우리에게 본이 되며 능력이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받은 사람들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마땅합니다(16절). 그러나 말과 혀로만 하는 것은 참사랑이 아닙니다. 야고보는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기도 응답을 받는 비결과 용서를 받을 수 있는 통로는 ‘하나님을 알고 믿고 순종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19~22절). 순종의 내용은 한마디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주제이며, 율법의 완성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주님과 동거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연합하는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24절). 먼저 사랑을 실천하신 주님을 생각하면서, 사랑을 기다리는 곳으로 우리 가족 모두가 달려갑시다.
은혜 나누기
1. 성경에 나오는 계명 중에서 자기가 알고 있는 계명을 한두 가지씩 이야기해 봅시다.
2. 진정한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16절)
3.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한다고 고백하셨을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각자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어떻게 그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줄 것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1.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로서 마땅히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가족 되게 하소서.
2. 북한의 지하 교회 성도들이 탄압과 환난 가운데 잘 견디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주님을 찬양하는 노래가 북한 성도들의 가슴에 넘쳐나게 하소서.
3. X국 이디모데/진선미 선교사 CNM 신학교 4기 입학생들을 귀하게 잘 양육하고 훈련하게 하소서.
*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