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월호 보기

2007년 06월

만남의 축복, 하나님의 선물

과월호 보기

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삶과 신앙을 나하고 깊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주위에 얼마나 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525장  주 믿는 형제들

 

성경읽기
1 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고 그의 아버지를 이어 왕이 되었다 함을 두로 왕 히람이 듣고 그의 신하들을 솔로몬에게 보냈으니 이는 히람이 평생에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

6 당신은 명령을 내려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내게 하소서 내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 할 것이요 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드리리이다 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 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
7 히람이 솔로몬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여 이르되 오늘 여호와를 찬양할지로다 그가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사 그 많은 백성을 다스리게 하셨도다 하고
8 이에 솔로몬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이 사람을 보내어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거니와 내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에 대하여는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할지라

 

말씀의 문을 열며
다윗은 두로 왕 히람과 이미 신뢰를 쌓아놓은 사이였습니다. 그 덕분에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할 때 히람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히람을 통해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 가지고 와 성전 재료로 사용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히람과 솔로몬을 엮어 주시고 동역하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삶에 우연이란 없습니다. 좋은 만남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 가족의 만남도, 교회 지체들의 만남도 모두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히람과 솔로몬이 좋은 협조자가 된 것처럼, 우리 가족이 먼저 하나님 안에 하나 되고, 서로 도우며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합시다.


은혜 나누기
1. 하나님이 내게 맡겨 주신 일을 할 때, 좋은 사람을 만나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해 봅시다.

2. 성전 건축을 도운 히람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1절)

3.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면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며,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요?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함께 헌신하며 도움을 주고받을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앞으로 귀한 만남의 축복이 있어야 할 자녀가 마무리 기도를 해주세요.”

1. 하나님이 저희 가운데 계획하신 모든 일이 아름답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사람에게 좋은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소서.
2. 중·고등학교를 이수하지 못한 새터민들을 돕는 여명학교 지원 사역에 한국 교회가 나서게 하시며,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통일한국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일꾼으로 준비되게 하소서.
3. 아시아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 아프간 여성들은 공적인 직장 생활이나 취업을 할 수도 없고 교육과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며, 남자들에게 폭행을 당해도 법정에 고소할 권리가 없습니다. 탈레반 정권 때부터 많은 압박을 받아 온 아프간 여성들을 위해 효과적이고 총체적인 사역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 정감함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기서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

 

성경읽기 : 시편 111편~118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