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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면 왜 소중한지, 혹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300장(새 565장) 예수께로 가면
성경읽기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말씀의 문을 열며
당시에 어린아이들은 하나의 인격체로 대접받지 못하고 자주 무시를 당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렇게 작은 자로 무시당하는 어린아이를 놓고 천국의 원리를 설명해 주십니다.
첫째,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이 작은 자임을 아는 사람, 그가 천국에서는 사실 큰 자라는 것입니다. 둘째, 어린아이처럼 사회에서 무시당하는 작은 자 한 사람을 귀히 여기고 그를 대접하면, 곧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대접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는 겉모습이 아무리 볼품없을지라도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남을 바라보는 사람, 그가 바로 천국에서 큰 자요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나 자신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까?
은혜 나누기
1. 예수님이 천국의 원리를 설명하시고자 누구를 불러 제자들 가운데 세우십니까?(2절)
2. 왜 어린아이 같은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가 됩니까?(4절)
3. 주위에 내가 혹은 우리 가족이 함께 돌봐야 할 어린아이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까?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1. 겸손히 자신을 낮추며, 마땅히 돌봐야 할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2. 중동_ 사우디아라비아 아라비아에서 가장 큰 종족이지만 복음을 접할 기회가 희박한 샤흐란 종족이 위성방송, 라디오 등 미디어 사역을 통해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
성경읽기 : 욥기 4장~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