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월호 보기
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인생을 마감할 때 자신이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하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512장(새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성경읽기
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쑤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말씀의 문을 열며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 4:16).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는다는 것은 바로 사랑하는 자로 산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성경의 모든 율법을 단 두 계명으로 정의하십니다.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였던 요한은 더 큰 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을 좇았던 사람입니다(10:2; 20:20~21). 그러나 그의 말년에 요한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사랑임을 강조하는 사랑의 사도가 되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 주는 사랑의 서신서(요한1,2,3서)를 남겼습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후일 묘비명에 어떤 사람으로 기록되기를 원합니까?
은혜 나누기
1. 예수님은 모든 율법을 두 계명으로 요약하셨습니다. 그 계명은 각각 무엇입니까?(37~40절)
2. 율법, 선지자의 강령은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두 계명에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명령은 무엇입니까?
3.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결단이며 행동입니다(고전 13:4~7 참고). 내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1.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신 말씀처럼, 가족 모두가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최고의 가치로 알고 실천하게 하소서.
2. 남아메리카_ 엘살바도르 복음주의 교회들이 올바른 성경교육과 신실한 제자를 양성하는 일에 힘써 영적으로 더욱 견고하게 하소서.
*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
성경읽기 : 욥기 40장~4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