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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족쇄를 푸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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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언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부러웠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찬송가 460장(새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성경읽기
13 이에 랍사게가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외쳐 이르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14 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 15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신뢰하게 하려는 것을 따르지 말라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할지라도 16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물을 마실 것이요 17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 곡식과 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 18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속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자기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19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20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자기의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 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하니라 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22 그때에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자기의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그에게 전하니라

 

 

말씀의 문을 열며
유다 왕 히스기야의 아버지 아하스는 다메섹과 사마리아 연합군의 위협을 받자 하나님만을 의지하라는 선지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앗수르를 의지했습니다. 결국 그 선택은 오히려 유다에 더 큰 족쇄가 되고 맙니다. 앗수르는 다메섹과 사마리아를 손에 넣은 후, 유다에 무거운 조공을 요구하다가 마침내 유다마저 함락시키려고 쳐들어갑니다.
히스기야 왕 14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은 유다의 견고한 성들을 함락시킨 후 예루살렘에 대군을 보냅니다. 앗수르 군대의 지휘관인 랍사게는 예루살렘을 포위한 뒤 유다 방언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열국의 신들 중에 자기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신이 어디 있냐며(18절)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질 수 있겠냐며 하나님을 모독합니다(20절).
이스라엘을 징계하기 위한 하나님의 막대기에 불과했던 앗수르가 감히 하나님을 대적하자, 이제 그 강대국은 점차 패망의 길로 나아가게 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족쇄를 채우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된 자유와 구원을 주십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며, 세상 유혹에 눈 돌리지 말고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살아가는 우리 가정이 됩시다.

 

 

은혜 나누기
 1. 히스기야 왕의 말을 듣고 여호와를 의지하려는 유다 백성들에게 랍사게는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5~16, 18, 20절)
 2. 랍사게가 모욕한 여호와 하나님은 실제로 어떤 분이십니까?(참고 37:36)
 3. 우리 가족은 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한 분이심을 믿습니까? 내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고백해 봅시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 유혹 앞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 나눠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1. 참된 자유와 소망의 빛이신 주님, 저희에게 족쇄가 되는 세상의 모든 유혹을 뿌리칠 믿음과 용기를 주소서.
 2. 세계_ 무슬림  라마단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전 세계 무슬림에게 진리의 성령을 부으사 그들이 처음과 나중 되시는 하나님을 알고, 예수의 이름 앞에 자복하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

 

 

성경읽기 : 스바냐 1장~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