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하나님 외에 내 마음을 든든하게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누구)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214장(새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성경읽기
1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 2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의 말씀들을 변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들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들을 치시리니 3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4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자기의 먹이를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를 불러 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으로 말미암아 굴복하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 산과 그 언덕에서 싸울 것이라 5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 6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거역하던 여호와께 너희는 돌아오라

말씀의 문을 열며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강대국 앗수르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굽의 도움을 구하려고 합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당장 눈앞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애굽의 병거와 마병을 의지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애굽 왕과 군사들은 사람일 뿐, 결코 궁극적으로 의지할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심판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 애굽도, 도움을 받는 자 이스라엘도 모두 다 함께 엎드러져 멸망할 뿐입니다(3절).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금 호소하십니다.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6절). 그리하면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보호하시고, 앗수르는 사람의 칼이 아닌 하나님의 칼에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참고 8절). 우리 또한 눈에 보이는 것, 즉 사람이나 학벌, 돈이 아닌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 그분의 보호하시는 날개 아래 평안히 거하게 될 것입니다.

은혜 나누기
 1. 예루살렘이 위태로울 때 의지하려고 했던 당시 강대국 애굽(1절)은 하나님이 보실 때 어떤 존재입니까?(3절)
 2. 유다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4~5절)
 3. 우리 가족이 어려움에 빠졌을 때 하나님이 어떻게 도와주시고 지켜 주셨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이번 주간에 하나님께 맡기며 도움을 간구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나누고 함께 기도합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1. 하나님, 능력의 손을 펴사 저희 각 사람을 도우시고 보호하소서. 이번 한 주간도 구원자 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2. 아시아_ 캄보디아 와하브  이슬람 정신으로 길들여진 참(Cham)족 어린이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복음을 전할 헌신된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성경읽기 : 요나 1장~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