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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만참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자신이 생각하는 하나님 나라는 어떤 모습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543장(새 491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성경읽기
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18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19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에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20 거기는 날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겠고 백 세가 못 되어 죽는 자는 저주받은 자이리라 21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22 그들이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 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말씀의 문을 열며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17절). 예언서 이사야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비전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그곳은 죄로 인한 고통과 재난, 슬픔과 부르짖는 소리가 없고, 따라서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만이 있는 곳입니다.
그곳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충만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가 부르기 전에 응답하시고, 우리가 말을 마치기 전에 들으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와 다스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완전한 평화 가운데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는, 그 어떤 해함도 상함도 없는 곳,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성산의 모습입니다. 그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을 가슴에 품고 살아갈 때 우리는 현재의 슬픔과 고통을 이겨낼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은혜 나누기
1. 하나님이 다시 창조하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어떤 곳입니까?(18~19절)
2. 새 하늘과 새 땅에 즐거움과 기쁨이 넘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24절)
3. 어떻게 하면 우리 가족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고 지금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며 살 수 있을지 나누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험난한 세상 속에서도 아름다운 천국을 마음에 그리며 주님과 동행함으로 하늘의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
성경읽기 : 빌립보서 1장~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