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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월호 보기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작사/작곡 일라이저 호프만
이 찬송의 원어 제목은 ‘I Must Tell Jesus’로, ‘내 모든 마음의 근심과 짐을 예수님께 아뢰어야 한다’는 고백을 담고 있다. 호프만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레바논이라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던 한 여인을 심방하면서 이 곡의 영감을 얻게 됐다. 여러 날 동안 갖은 근심으로 마음의 짐을 지고 괴로웠던 여인은, 호프만에게 어떻게 하면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호프만은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답을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 아뢰어야 합니다”(You Must Tell Jesus)라는 대답이었다. 호프만은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이 고백을 되뇌었고, 단숨에 이 찬양을 완성했다고 한다. 우리의 삶에 근심이 찾아오면 이런 명확한 진리를 잊어버릴 때가 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해 주시고 자유를 주시는 분이시다. 이 찬양을 부르면서 마음의 모든 짐을 주님께 내려놓고 모든 것을 아뢸 때,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강을 누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