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월호 보기

2016년 06월

거룩 거룩 거룩

과월호 보기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거룩 거룩 거룩


작사:
레지널드 헤버 / 작곡: 존 다이크스

 

이 찬양은 1862년 레지널드 헤버가 작사한 시에 존 다이크스의 곡을 붙인 것이다. 현재 이 곡은 교회력에 따른 교회예전용 곡들을 만들고 싶었던 헤버의 소망대로 전 세계에서 불리고 있다. 안타깝게도 헤버는 불과 42세에 선교지에서 설교한 후 심장마비로 소천해 그 꿈이 이뤄지는 것을 볼 수 없었지만, 그의 미망인이 이 찬양을 세상에 소개해 오늘날까지 찬양의 섬김이 이뤄지게 됐다. 이 찬양은 요한계시록 4장 8~11절의 말씀을 통해 보이는 천상의 예배를 그리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속성을 드러낸다. 나아가 그 하나님의 속성이 먼 미래에 드릴 천상의 예배에서뿐만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도 드러나야 함을 깨닫게 한다. 천군천사와 구원받은 모든 백성이 영광스럽게 선포하고 있는 성삼위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우리의 예배와 선교, 그리고 일상 속에서 드러날 확실한 실제임을 기억하며 주님을 찬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