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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월호 보기 박희봉 목사(찬양 사역자)
전능하신 여호와여
작사: 윌리엄 윌리엄스 팬티셀린 / 작곡: 존 휴스
이 찬송의 작사자 윌리엄스는 웨일스의 부흥에 공헌한 복음전도자로, 사람들은 그를 ‘웨일스의 와츠’라고 부른다. 특히 윌리엄스는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웨일스 사람들을 위해 자국어로 노래할 수 있도록 800여 편의 찬송을 작사했고, 그중 하나가 바로 ‘전능하신 여호와여(주 하나님)’다. 그의 찬송은 정신, 특징, 비유적 표현, 감정 표현의 형태가 히브리 시와 닮았다. 특히 이 찬송은 그가 쓴 작품 중 최고로 평가된다. 시를 읊으면 음악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을 느끼게 하는 운율은 시적 감정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요소다. ‘운’(rhyme)은 같거나 비슷한 소리가 일정한 위치에 규칙적으로 반복해 나타나는 것이며, ‘율’(meter)은 수량적으로 반복돼 나타나는 소리의 고저, 장단, 강약을 의미한다. 성도들의 찬송 생활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도하면서 노래하는 순례자들의 여정을 축복하고 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께 의탁한다. 여호와 닛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