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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7월

주 보혈로 날 사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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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양의 작곡가는 토마스 캠벨(Thomas Campbell)이고, 작사가는 찰스 웨슬리(Charles Wesley, 1707~1788)다. 찰스 웨슬리는 형 요한 웨슬리와 더불어 18세기에 역동적인 부흥운동을 일으켜 감리교 설립을 주도한 사람이다. 그는 옥스퍼드에 있는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서 공부했으며, 헬라어와 라틴어로 된 고전을 영어로 번역할 정도로 학식이 뛰어났다. 탁월한 설교자였던 형 요한과 함께 찬송과 성경공부를 강화시켜 예배를 더욱 감동스럽게 개혁하는 운동을 벌였다. 성경 구절을 근거로 한 아름다운 가사를 많이 썼고, 8천 곡 이상의 찬송시를 지었다. 널리 알려진 찬송으로는 ‘만 입이 내게 있으면’(찬 23장), ‘천사 찬송하기를’(찬 126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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