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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월호 보기 박희봉 목사(찬양 사역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작사/작곡 설경욱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곡이 있다. 듣거나 부르는 이 모두에게 위로와 사랑을 주는 아름다운 축복송이다. 여기에 짝이 되는 노래가 바로 이 곡이다. 설경욱 목사가 작사, 작곡한 이 아름다운 노래의 탄생 배경에 대해 들어보자. “고속버스를 타고 지방을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사역과 다가올 미래를 계획하며 기도하고 찬양을 흥얼거리던 중에 내가 바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으며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감사함이 흘러넘쳤고, 그때 영감을 받고 이 곡을 쓰게 됐습니다.” 그렇다. 우리 모두 사랑받고 사랑을 주기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이 땅에 보내진 소중한 사람들이다.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간절한 마음으로 목청껏 부르면서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제 성령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는 신실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