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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월호 보기 박희봉 목사(찬양 사역자)
하나님의 열심
작사/작곡 : 오택주
사람이 창조된 목적은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며,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이 말의 진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시기 위해 우리의 삶에 일하시고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이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향해 구원의 열심을 갖고 계셨기에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게 된 것이다. 그래서 모든 것은 우리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공로일 뿐이다. 인본주의 사상과 자유주의 사상에 물들어 사람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는 찬양과 말씀이 범람하는 이 시대에, 이 찬양 ‘하나님의 열심’은 교리적이며 복음적인 말씀에 곡조가 붙은 참 좋은 찬양임을 확신한다.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열심을 온 몸과 영을 다해 간절히 찬양해 보자. 놀라운 은혜에 대한 감격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