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월호 보기

2016년 09월

이날에 우리 즐거이 부르세

과월호 보기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작사 / 작곡 : 송은정


이 곡을 작사, 작곡한 송은정 성도는 “여호와께 감사하라”와 “이날에”라는 구절이 함께 등장하는 시편 108편의 고백을 묵상하면서, 주의 날 하나님의 백성이 함께 모여 그분께 감사하고, 그 이루신 모든 일들을 찬양하는 영광의 현장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찬양을 만들었다. 주의 날은 이 세상의 모든 무거움과 어둠을 내려놓고, 다시 한 번 우리의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 또 이 세상의 진정한 실제는 무엇인지 가슴 벅차게 누리는 은혜의 날이 된다. 우리의 자유를 빼앗기는 날이 아닌, 오히려 진정한 기쁨과 자유를 앗아 갔던 모든 것들을 향해 진짜 하나님이 누구신지 선포하는 승리의 날인 것이다. 이 찬양을 함께 부르며, 일주일에 하루가 아닌 매일매일이 주님께서 주인 되시는 날임을 고백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