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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성도와 교회가 받는 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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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사실을 통해 이미 전쟁에서 승리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심판하러 다시 오실 때 예수님의 대적들은 멸망당하고, 주님의 백성은 상을 받게 되는 일도 확실히 인지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때때로 영적 전투를 치르면서 믿음이 흔들린다는 점입니다. 교회 역시 안팎의 공격에 흔들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승리할 수밖에 없는 싸움을 싸우는 성도와 교회가 왜 흔들리고 어려움을 겪는지, 근본적인 이유와 대응책은 무엇인지 본문을 통해 살펴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요한은 아이를 해산하려는 여인의 모습과 아이를 해하려는 용의 모습을 어떻게 서술합니까?(1~4절)


2. 여자가 낳은 아이에게 주어진 사명은 무엇이며, 여자는 어떻게 행동합니까?(5~6절) 하나님께서 아이를 양육하기 위해 예비하신 곳이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3. 하늘에서 일어난 전쟁의 당사자와 전쟁으로 인한 결과는 어떠합니까?(7~9절)
전쟁의 당사자였던 용은 무슨 일을 벌이며,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1(3절)


4. 여자를 해하지 못하자 화가 난 용은 어떤 일을 행합니까?(17절) 용이 왜 이땅의 교회를 박해한다고 생각합니까?


5. 교회 안팎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영적 전투를 통해 개인적으로 탈진하거나 곤경에 처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6. 사탄은 끊임없이 성도와 교회를 공격합니다. 사탄의 끈질긴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고, 온전히 버티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 각자의 결단을 나눠 봅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용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는 12장 마지막 구절을 떠올려 봅시다. 이는 주님이 다시 오시기까지 일정 기간 하나님의 백성은 괴롭힘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결국 마지막 때에는 사탄에 의한 큰 환난이 있을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교회는 끊임없이 사탄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크고 작은 전투가 있을 수밖에 없는 원인을 알았다면, 환난 가운데서도 끝까지 견뎌 내야 하는 사명도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교회와 사탄의 충돌은 마지막 순간까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사탄의 공격에 주눅 들지 말고, 늘 하나님의 군사답게 깨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