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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신앙생활은 혼자 하는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사실 성도들이 모여서 서로 교제하고 사랑하는 것은 신앙에 있어서 부차적인 것이 아닙니다. 우리 신앙이 올바른 것이 되려면 교회 내에서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사도 요한은 우리가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다고 말합니까?(14절, 23~24절 참조)
2.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은 어떻게 그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까?(16절)
3. 형제 사랑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야 합니까?(17~18절)
4. 구원과 성도들을 사랑하고 구제하는 것은 어떤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각자의 말로 설명해 봅시다.
5.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 지체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돌아보고, 이제는 어떤 마음으로 사랑해야 할지 이야기해 봅시다.
6.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도록 함께 손잡고 기도합시다. 그리고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형제가 있다면 그를 어떻게 섬길 수 있을지 이야기해 봅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과 형제를 사랑한다는 것을 사도 요한이 동의어로 놓고 설명할 정도로, 형제 사랑은 신앙의 본질적인 요소입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도록, 그것도 입술로만 사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행동으로 사랑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야말로 세상에 주님을 보여 주고, 전하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