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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삶의 원칙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이 상식이라고 여기는 규범을 뛰어넘는 수준의 삶을 살아가는 자로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삶의 기준은 어떤 것인지 살펴봅시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과 어떤 점에서 다른지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해 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옛 사람에게 말한 바”란 유대인들에게 내려오던 전통적인 가르침을 의미합니다. 반면, 예수님은 누구의 권위로 말씀을 선포하십니까?(34a, 39a절)
2. 예수님은 맹세에 대해서 어떤 가르침을 주십니까?(34~37절)
3. 예수님은 우리에게 악한 태도를 보이는 자에게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십니까?(39절)
4.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 선포된 새로운 윤리의 기준이란 어떤 것이겠습니까? 각자의 말로 설명해 봅시다.
5. 나는 세상의 상식과는 다른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가장 구별되지 못한 부분은 무엇입니까?
6. 이번 주 안에 내가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각자 이야기해 봅시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사실 사람들이 서로 믿지 못하기 때문에 맹세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굳이 맹세를 하지 않고 옳은 것은 그냥 “옳다”라고만 말해도 남들이 다 그 말을 믿어 주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피해를 당했을 때 그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거나 그에 상응하는 보복을 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그리스도인은 그것을 포기함으로써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가능해집니다. 예수님의 권세가 아니고서는 이런 윤리 기준은 불가능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