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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오해하여 마치 예수님을 믿는다고 입으로 되뇌기만 하면, 삶과 가치관의 변화가 전혀 없어도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선 안 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과연 우리의 구원은 어떤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주위 사람들이 나를 그리스도인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야기해 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은 거짓 선지자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좋은 기준이 무엇이라고 가르치십니까?(20절)
2.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까? (21절)
3. 거짓 선지자들은 결국 어떤 일을 당하게 됩니까?(22~23절)
4.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열매”란 무엇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5. 그리스도인은 세상 가운데 천국을 선포하는 선지자입니다. 나는 과연 세상에서 어떤 열매를 보이며, 참된 선지자 역할을 어떻게 감당해 왔는지 나누어 봅시다.
6. 한 주간 삶 속에서 어떤 열매를 맺고자 힘쓸 것인지 나누고, 우리 모두가 각자 처한 곳에서 참된 선지자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와 참된 선지자를 어떻게 분별해야 하는지 가르치십니다. 그 원칙은 바로 그들의 열매, 곧 그들의 인격과 삶을 살피는 것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언변으로 가르치고 신비한 능력을 보인다 하더라도 그 삶이 바르지 못할 때 그는 천국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일 뿐입니다. 또,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 대해 선지자 역할을 감당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삶의 열매가 따라오지 않는다면 우리가 세상 앞에 참 선지자로 설 수 없음은 자명합니다. 우리 각자가 어떤 부르심을 받았는지 점검해 보고, 그 소명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참 선지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