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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2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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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a picture

 

어느 때부터인가 설날이 되면
나이 한 살 더 먹는 것이 서운하다.
그러나 지난해와 또 다른 한 해를 맞아
기대에 찬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올해는 주님이 내 인생에 어떤 그림을 그리실지
깨끗한 마음을 하얀 도화지처럼 펼쳐 드리고,
붓과 물감을 가지런히 준비해 놓고 기다리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