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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4월 쉼이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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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짓게 하는 재주


 

봄의 향연을 알리는 들꽃들이 어느새 쑥 그리고 활짝
꽃망울을 터뜨리며 오가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습니다.
그저 보여주는 자체만으로도 다른 이에게
미소를 짓게 하는 그 재주가 부럽습니다. 


글/사진 우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