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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오르는 봄기운
겨우내 수그리며 움츠러들었던 만물이서서히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다.새벽부터 봄기운을 가득 담고, 싹을 틔운다.천천히 티 나지 않게, 그러나 생동감 있게만개할 날을 기대하며 위로 피어오른다.우리의 삶도 봄기운을 닮았으면 싶다.
Vol50 2009년 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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