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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벌어지는 일에 따라 행복이 좌우되고,
얼마나 자신에게 집중하느냐에 따라 하루의 기분이 결정된다면,
결국 얼마나 좋은 일이 일어나느냐에 의해 우리 기쁨이 결정되고 말 것이다.
바울은 감옥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이 골로새에서 하시는 일 때문에 기뻐할 수 있었다.
죽음이 가까워지면서 바울은 디모데의 사역이 성장하면서 기쁨을 누렸다.
그리고 핍박이 잇따를 때에도 빌립보 성도들의 견고한 증언으로 인해 즐거워했다.
바울의 관심은 늘 다른 사람들에게 있었기 때문에,
그를 의기소침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에게는 기쁨이 될 사람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할 사람이 늘 있었다!
이것은 진정한 믿음이 우리의 삶을 다스릴 때 솟아나오는
믿을 수 없는 기쁨의 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