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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1월

흐뭇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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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터

흐뭇한 작품

우리는 만들어졌다.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며
대량으로 찍어낸 공산품이 아니다.
우리를 가장 잘 아는 장인(匠人)이
목적을 갖고 계획하셨다.
그리고 특별하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만드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