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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고통 때문에 상처받기로 결심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받을 때 스스로 고난받으시고 우리의 슬픔에 동참하셨다.
예수님이 친구 나사로의 무덤을 보고 우셨던 것처럼,
하나님도 우리의 슬픔에 마음이 움직이신다.
십자가는 이 고난의 세상에서 하나님이 우리와 결속되어 있음을 보여 주는 최고의 예다.
그분은 이 세상에 들어오기로 하셨고, 그 슬픔과 고통을 나누기로 하셨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기로 하셨다
- 앨리스터 맥그래스, <고난이 묻다, 신학이 답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