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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크리스마스이브에 쇼핑을 하러
가게를 돌아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어디를 가든 형형색색의 광고판과
음악과 좋은 냄새가 한데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러나 감각적이고,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경쟁하는
그 모든 것들은 헛된 것이며
그런 것들을 추구하는 것은 결국 공허함으로 끝을 맺습니다.
그리고 그 뒷골목에서 우리는 좁은 문을 봅니다.
그것은 조용하고, 평범하며, 아무런 표시도 없고,
사람들이 바쁘게 지나치느라
대부분 눈여겨보지도 않는 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세주께서는 우리를 위해
그 문을 살짝 열어 놓으셨습니다.
그 문은 우리가 그토록 갈망하던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문으로 인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