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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하는 휴대폰 통화, 친구들과 떠들썩한 식당에서의 만남,
어린 아기들이 신나게 뛰노는 복잡한 집, 오랜 시간 방영하는 리얼리티 TV쇼 등이
우리에게 들려올 속삭임을 듣지 못하게 끊임없이 방해의 굉음을 제공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항상 고요하라고 말씀하신다.
시편 46편 10절은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고 격려하신다.
속도를 줄여라.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업무를 하지 마라.
삶 주변의 소음을 줄여라. 그리고 하나님 음성 듣기를 힘써라.
나는 수년 동안 사람들이 어떻게 주변을 조용하게 하는지를 보면서 감탄했다.
어떤 사람들은 거실에 가장 좋아하는 의자가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한 시간 일찍 출근해서 사무실 문을 닫는다.
어떤 사람들은 출퇴근길 통근 기차 안에서 영성일기를 쓰고 기도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동네 커피숍 구석 테이블에 앉아서 묵상을 한다.
시간과 장소는 각양각색이지만 그 사람들 모두에게 그 실습은 절대적이다.
일관성 있는 실천의 결과로 그들은 일관성 있게 하나님께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