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 속에 심으신 꿈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위성항법장치와 같다.
우리가 목표 지점에 다가가면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이 두근거린다.
반면에 길을 잃어 배회할 때는 목적지를 일깨워 주고,
현재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 돌아보게 해 준다.
또한 목표 지점에 시선을 고정시켜 준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꿈이 우리 안에 있으면,
우리는 주의를 흩뜨리는 모든 것을 물리칠 수 있다.
명쾌한 시선으로 삶을 바라볼 수 있으며,
어떤 기만적인 계략도 무찌를 수 있다.
반면 꿈이 없으면 삶이 흐릿해 보이고,
올바른 인생 항로를 찾기 어렵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 속에 두신 내비게이션에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위력이 숨어있다.
여기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