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을 배울 때 얼마나 흥분했었는지 기억할 것입니다. 처음 자전거 타는 것을 배웠던 날이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넘어지지 않으려고 무던히도 노력하지만, 자꾸만 넘어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때,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경험한 제자들의 기쁨은 어떠했을까요?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을 보고 제자들은 낙심했지만 부활은 제자들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사도행전 2:14∼36절을 보면, 오순절에 일어나서 외쳤던 베드로는 예수님이 잡히시던 밤, 세 번 부인했던 그 베드로가 아니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당신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있습니까? 삶의 필요를 채우실 것입니다. 찬양이 넘칠 것입니다. 이전에 알던 것과 전혀 다른 자유를 발견하고 누릴 것입니다.

        “Peter, standing with the eleven, raised his voice and said to them, Men of Judea and all who dwell in Jerusalem, let this be known to you, and heed my words.”(Acts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