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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7월

통찰력 있는 리더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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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왕후도 왕 곁에 앉아 있었더라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몇 날에 다녀올 길이며 어느 때에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좋게 여기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느헤미야 2장 6절)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이 크게 파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냥 앉아 있을 수만은 없었다. 그는 행동에 옮겨야 했다. 리더가 두려워해야 할 것 중 1순위는 바로 자기만족이다. 리더가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실행 여부를 판단할 정도의 통찰력은 있을 것이다. 느헤미야는 다음과 같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다.

 

- 그 계획이 얼마나 오래 걸릴지 알았다. 느헤미야는 자신의 부재 기한을 정해 아닥사스다 왕에게 알렸다.
- 그곳에 어떻게 가는지 알았다. 느헤미야는 유다 강을 건너 각 지역을 통과할 수 있는 승인 조서를 요청했다.
- 그 과업을 이루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알았다. 느헤미야는 성곽과 문을 만들기 위해 아삽에게 목재를 요청했다.
- 하나님의 손이 그를 덮고 있음을 알았다. 느헤미야는 그가 원한 모든 것을 얻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손이 그 위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당신의 통찰력은 바로 지금, 당신에게 무엇이라 말하고 있는가? 당신은 그 통찰력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