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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전, 빌라도 법정입니다. 몇 명이나 예수님의 재판을 지켜보았을까요?
제자들도, 종려주일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실 때 “호산나”를 외치던 군중도, 병 고침을 받았던 수많은 사람도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모두 없었습니다.
우리는 좋은 목적을 가지고 친목 활동도 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직장, 학업 등의 이유로 바쁘게 생활합니다.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이 가끔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과 부딪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기억할 사실은 영적으로 자라는 일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수난일에 예수님 대신 바라바를 선택했던 군중을 기억합니까?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바라바와 그리스도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 때를 자주 맞이하게 됩니다. 당신의 선택은? 당신 인생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당신은 삶의 분명한 우선순위가 있습니까? 즐거운 일, 중요한 일을 핑계하며 예수님을 옆으로 밀어내진 않습니까?
모든 것이 이뤄질 그 때, 영원히 계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예수님을 우선순위에 두고 그 뜻대로 사는 사람만이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During this year’s Passion Week when the
crowd yells out “Barabbas,” may we have the faith and courage to cry
out “Jesus!” The sound may not be loud, the voice may not amount too
much, but when all is said and done, the only name that will last is the
name of Jesus. Only those who share that name and say it will celebrate
Jesus’ king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