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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칠흑 같은 어둠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다윗도 “이 죽음의 어두운 골짜기”를 지났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도 과거의 어떤 경험이 그랬을 것이고, 또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이 어둠의 순간을 경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림자는 항상 실재보다 거인처럼 커 보입니다. 두려움도 똑같습니다. 아주 거대하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절망합니다. ‘하나님은 죽으셨구나. 나는 이제 혼자야’란 생각과 함께 완전한 어둠 속에 갇혀 지냅니다. 그러나 어둠 속에서도 그림자가 보이는 것은 어딘가 빛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인생이 어둠으로 인해 두려워질 때, 두려움의 대상으로부터 등을 돌리십시오. 그리고 빛을 보십시오. 이것은 선택입니다. 우리가 빛이신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진정한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눈을 예수님께로 돌리십시오. 그분을 향해 정면으로 설 때, 그분의 영광과 은혜의 빛 안에서 세상의 것들은 희미해질 것입니다.
"In Him was life,
and that life was the Light of men."(John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