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월호 보기 이상준 대표(아시안미션)
아시안미션(Asian Mission)은 1980년 9월, 한 젊은 청년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업을 통해 하나님 나라 일꾼들의 발을 씻기고자 첫걸음을 뗐다. 이후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위한 헌금을 드리면서 사역과 사업이 확장됐고, 이제는 “World Mission Hub”의 꿈을 꾸며 땅끝까지 예수님의 숨결이 전해지길 간절히 소망하며 사역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시안미션은 70여 개의 초교파 선교단체, 40여 개의 지역 교회와 협약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700여 명의 국내외 선교사, 200여 명의 캠퍼스 사역자와 협력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영역에서 토탈 선교사 멤버 케어로 섬기고 있다.
첫째, 재정 협력 지원을 위해 900여 명의 협력 사역자를 대상으로 매월 사역비 및 생활비 정기 후원, 응급 지원을 하고 있다. 둘째, 선교관, MK 호스텔 사역으로 서울 마포구 소재 선교관 8채, 대학생 MK 호스텔 2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호스텔 1채를 운영하고 있다.
셋째, 쉼과 회복, 건강 검진 지원 사역으로 국내외 사역자 가족의 쉼과 회복을 돕는 가족 캠프 R&R(매년 6월, 11월)을 개최하고, 국내 선교단체, 캠퍼스 단체 간사 리프레시 캠프(매년 4월, 5월)와 국내에 홀로 남겨진 사모와 자녀들을 위한 홀사모 캠프, 모 기업 호텔&리조트 사업부와 함께하는 2박 3일 선교사 가족 숙박 지원 사역 ‘쉼, 더 기프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협력 사역자에 대한 건강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넷째, 교회 협력 사역으로 40여 개의 지역 교회와 함께하는 해외 선교사 멤버 케어 네트워크 지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아시안미션이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는 장기적인 목표는, 한국의 파송 선교사 10%에 해당되는 약 2천 3백 유닛 선교사의 토탈 멤버 케어를 감당하는 전문 지원 단체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여전히 골방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고 있는 국내외 선교사를 찾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발로 뛰고 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사역자들이 실시간으로 요청하는 필요에 응답하고 있다. 이 공간이 곳곳에 있는 후원자들도 함께 참여해 중보와 섬김, 소통을 통한 아름다운 선교적 연합 플랫폼이 되기를 소망한다.
기도제목
1. 아시안미션이 현장에서 기도하며 야성 있는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사역자들을 잘 찾고 지원하며 섬기게 하소서.
2. 카카오톡 채널로 오픈된 온라인 플랫폼이 선교 멤버 케어 지원과 모금을 위한 유용한 통로로 사용되고,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