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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월호 보기 안소영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모든 세상과 인류 역사의 시작이 담긴 창세기에는 무엇보다 위대한 하나님과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담겨 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하며 그분 마음을 슬프게 한 인류의 타락, 그리고 범죄한 인류를 위해 하나님이 선택하신 놀라운 그 길을 묵상해 보자.
창조설계의 비밀
과거에는 흔히 믿음과 과학이 부딪친다고 말했지만, 이제는 창조론이 진화론보다 과학적이라는 사실이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신문사 기자였고 현재 목사인 리 스트로벨은 과학에서 말하는 연구 결과들이 하나님과 창조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를 찾기 위해 추적했다. 그는 여러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을 찾아가 그들의 연구와 견해에 대해 반론하며 자신의 의문 사항을 질문했고 그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리 스트로벨 저/ 홍종락 역/ 두란노/ 12,000원
누가 죄를 상관없다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는 죄의 종에서 해방되었지만 우리의 육신은 여전히 죄성을 갖고 있으며, 우리는 끊임없이 죄와 싸움을 하는 인생을 살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살면서 직면하는, 그러나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 속으로만 생각하던 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죄가 어떻게 작용하며, 하나님이 죄를 어떻게 다루시는지 성경에 근거해 묵상하며 적용했다고 설명한다. 그 결과 죄에 대한 자유와 은혜의 7가지 원리가 만들어졌다.
노옴 웨이크필드 저/ 임혜진 역/ IVP/ 6,500원
예기치 못한 기쁨
20세기의 석학이라 불리는 C.S.루이스. 『순전한 기독교』를 비롯한 그의 저서들은 지금도 여전히 많은 무신론자와 유신론자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이 책은 C.S.루이스가 어떻게 무신론을 떠나 하나님을 인정하고 회심하게 되었는지를 보여 주는 자서전이다. 어린 시절부터 청년 시절 그리스도인 작가들의 위대한 저작을 보며 고민하는 과정을 거쳐 하나님을 깨닫고 그분께 돌아오기까지 루이스의 삶과 생각의 흐름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C. S. 루이스 저/ 강유나 역/ 홍성사/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