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월호 보기 박희재 집사 외
● 믿음 없는 제자를 보며 각오를 다집니다
큐티가 너무 좋습니다. 저는 매일 큐티를 통해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항상 새벽예배를 마친 뒤 큐티를 했었는데, 요즘은 객지에 나와 새로운 직장을 다니다 보니 일정한 시간에 큐티를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하지만 <날샘>에 있는 본문 ‘길잡이’를 통해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메시지를 짧게라도 날마다 공급받으니 감사합니다. 특히 제자들이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을 보고 유령이라고 할 때 ‘저렇게 믿음이 없을까’ 생각하다가도, ‘힘들고 어려우면 나도 저럴 수 있겠구나’ 하며 각오를 새롭게 다집니다. 이젠 객지에서 계속 일을 하는 만큼 교회를 정해 새벽예배를 다니고, 매일 아침 일정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받도록 할 겁니다.
- 박희재 집사(부산시 동래구)
● 생각하면서 말씀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날샘>은 동화책 보듯 본문을 한 번 읽고 넘기게 하지 않고, 제 마음을 속속들이 집어내는 질문을 통해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게 합니다. 그리고 ‘길잡이’를 통해 더 폭넓게 말씀의 뜻을 생각하게 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생각하며 말씀을 본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삶 속에서 적용을 찾아내는 것이 얼마나 어렵던지. 그런데 지금은 <날샘>을 따라 말씀을 계속 묵상하다 보니 하루하루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적용을 찾게 됩니다. 주님이 제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지적하실지, 또한 어떤 변화를 일으키실지 기대하게 됩니다. 마가복음에 나오는 제자들의 모습을 통해 저 역시 주님께 더 매달리려 하지 않았던 점을 발견했습니다. 주님 없이는 살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 김현지 성도(서울 동작구)
● 큐티는 제대로 못해도 열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날샘>으로 큐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매일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실천하고 적용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큐티를 하면서 반성만 하고 있습니다. 행함 있는 믿음이 되어야 하는데, 막상 그게 잘 안 됩니다. 하지만 큐티를 통해 전도에 대한 도전을 받고 결심한 뒤 전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진행 중인데, 언젠가는 열매를 맺을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 정진하고 있습니다. 큐티도 큐티지만 <날샘>의 ‘열방을 위한 기도’를 통해 전 세계 구석구석에 있는 많은 나라에 대해 알 수 있고 기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성금숙(충남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