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이달의 말씀 박주신 강도사(<큐틴> 디렉터)
이스라엘은 한 시대가 저물고, 다음 왕이 세워지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욕심에 따라 일을 계획하지만, 결국 왕을 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왕을 세우고 견고하게 하시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순종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쳐 주십니다.
필수템1.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지는 나라(열왕기상 1장)
다윗이 노쇠해지자, 아도니야는 스스로 왕이 되기 위해 사람들을 모읍니다. 나단은 이 사실을 다윗에게 알리고, 다윗은 사독과 나단에게 명해 솔로몬을 왕으로 삼게 합니다. 제사장 사독이 솔로몬에게 기름을 붓자 모든 백성이 환호합니다. 이에 아도니야는 두려움에 빠져 제단 뿔을 붙잡고 살려 달라고 구하고, 솔로몬은 그에게 한 번의 기회를 줍니다. 하나님 나라는 사람의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집니다.
필수템2. 하나님의 질서로 견고해지는 나라(열왕기상 2장)
죽음을 앞둔 다윗은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당부합니다. 한편 아도니야는 밧세바에게 아비삭을 아내로 달라고 요구하며, 왕이 되려는 욕심을 다시 드러냅니다. 그의 숨은 의도를 간파한 솔로몬은 아도니야를 제거하고, 그와 함께했던 아비아달을 고향으로 보내며, 요압과 시므이도 처단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거스른 자들은 정리되고, 이스라엘은 견고하게 세워져 갑니다.
필수템3. 하나님의 지혜 아래 평안을 누리는 나라(열왕기상 3~4장)
솔로몬이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리자,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십니다. 솔로몬은 듣는 마음과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며 그에게 전무후무한 지혜와 복을 주십니다. 솔로몬의 판결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가 드러나자, 온 이스라엘은 그를 두려워합니다. 솔로몬은 나라를 질서 있게 다스리고, 백성은 평안을 누립니다. 하나님의 지혜 아래 있을 때 참된 평안이 주어집니다.
필수템4. 하나님을 찬양하는 거룩한 나라(열왕기상 5~6장)
두로 왕 히람은 솔로몬이 왕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합니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위해 히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히람은 이를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솔로몬은 많은 사람을 세워 체계적으로 성전을 건축합니다. 성전이 세워지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면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성전은 아름답고 거룩하게 완공됩니다.
역사는 사람의 손으로 이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지켜 행하고, 그분의 지혜를 붙드는 자를 통해 일하십니다. 내게 필요한 것은 세상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날마다 그 뜻을 구하는 제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