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어 A to Z 이민형 목사(사랑의교회)
호산나, 믿음과 소망의 표현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신호로 사용하는 ‘SOS’란 단어를 들어 본 적이 있을 거예요. 주로 ‘Save Our Souls’ 또는 ‘Save Our Ship’의 약자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특정 표현의 줄임말이 아닌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긴급 구조 신호라고 해요.
신약성경에 기록된 ‘호산나’라는 단어도 이와 비슷한 의미를 갖고 있어요. ‘지금 구원하소서!’라는 뜻을 가진 ‘호산나’는 원래 시편에 나오는 표현이에요.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시 118:25).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기대하며, 자신들을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켜 줄 정치적 구원자라고 믿었어요. 하지만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은, 죄와 죽음에서의 영적인 구원이었어요. 그래서 ‘호산나’라는 외침은 단순한 정치적 해방을 넘어서는 더 큰 의미를 담게 됐어요.
사람들은 단지 자신의 문제에서 벗어나길 원했지만,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죄와 죽음에서 해방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새로운 길을 열어 주셨죠. ‘호산나’는 단순한 도움의 요청을 넘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뤄질 구원에 대한 믿음과 소망의 표현이 된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는 이 간절한 외침을 통해 여전히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찬양할 수 있어요.
놀라운 구원을 경험한 바디매오
‘고립무원(孤立無援)’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어요. 이 말은 ‘매우 힘든 상황 속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 절망적인 현실’을 뜻해요. 성경에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간절히 ‘호산나’를 외치며 예수님을 만난 한 사람의 이야기가 기록됐어요. 바로 맹인 거지 ‘바디매오’예요.
그는 길가에서 구걸하는 사람이었고, 아무도 그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어요. 하지만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바디매오는 크게 소리쳤어요.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막 10:47). 그동안 그는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었기에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예수님을 향해 구원의 요청을 한 거예요. 사람들은 그를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간절하게 외쳤어요.
결국 예수님께서는 그의 외침에 응답하셨고, 바디매오의 눈을 뜨게 해 주셨어요.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통해 다시 보게 되는 육신의 치유를 넘어, 영적인 구원을 경험했어요. 그의 삶은 예수님을 만난 이후 완전히 달라졌죠.
그 후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따르는 새로운 삶을 살게 돼요. 그의 간절한 외침과 예수님을 향한 믿음은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줬죠. 우리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바디매오처럼 예수님을 향해 간절히 나아갈 때, 변화와 구원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어요.
오직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라
때론 누구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힘든 상황을 마주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부모님이나 주위 어른들에게 빨리 도움을 요청해야 돼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친구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하며 SOS를 해야 해요. 주변에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을 때도 하나님께서는 항상 내 곁에서 내 작은 목소리까지 다 듣고 계세요.
힘든 순간일수록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내 모든 걱정과 어려움을 잘 아시고, 우리가 기대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해결해 주실 거예요. 그분의 이름을 부르고 의지할 때, 우리는 다시 힘을 얻고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죠.
사랑하는 친구들, 힘들고 지칠 때 ‘호산나’를 외치며 하나님을 더욱 찾고 의지하기를 바랄게요. 언제나 친구들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응답하실 거예요.Q
호산나, 믿음과 소망의 표현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신호로 사용하는 ‘SOS’란 단어를 들어 본 적이 있을 거예요. 주로 ‘Save Our Souls’ 또는 ‘Save Our Ship’의 약자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특정 표현의 줄임말이 아닌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긴급 구조 신호라고 해요.
신약성경에 기록된 ‘호산나’라는 단어도 이와 비슷한 의미를 갖고 있어요. ‘지금 구원하소서!’라는 뜻을 가진 ‘호산나’는 원래 시편에 나오는 표현이에요.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시 118:25).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기대하며, 자신들을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켜 줄 정치적 구원자라고 믿었어요. 하지만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은, 죄와 죽음에서의 영적인 구원이었어요. 그래서 ‘호산나’라는 외침은 단순한 정치적 해방을 넘어서는 더 큰 의미를 담게 됐어요.
사람들은 단지 자신의 문제에서 벗어나길 원했지만,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죄와 죽음에서 해방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새로운 길을 열어 주셨죠. ‘호산나’는 단순한 도움의 요청을 넘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뤄질 구원에 대한 믿음과 소망의 표현이 된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는 이 간절한 외침을 통해 여전히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찬양할 수 있어요.
놀라운 구원을 경험한 바디매오
‘고립무원(孤立無援)’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어요. 이 말은 ‘매우 힘든 상황 속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 절망적인 현실’을 뜻해요. 성경에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간절히 ‘호산나’를 외치며 예수님을 만난 한 사람의 이야기가 기록됐어요. 바로 맹인 거지 ‘바디매오’예요.
그는 길가에서 구걸하는 사람이었고, 아무도 그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어요. 하지만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바디매오는 크게 소리쳤어요.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막 10:47). 그동안 그는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었기에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예수님을 향해 구원의 요청을 한 거예요. 사람들은 그를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간절하게 외쳤어요.
결국 예수님께서는 그의 외침에 응답하셨고, 바디매오의 눈을 뜨게 해 주셨어요.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통해 다시 보게 되는 육신의 치유를 넘어, 영적인 구원을 경험했어요. 그의 삶은 예수님을 만난 이후 완전히 달라졌죠.
그 후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따르는 새로운 삶을 살게 돼요. 그의 간절한 외침과 예수님을 향한 믿음은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줬죠. 우리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바디매오처럼 예수님을 향해 간절히 나아갈 때, 변화와 구원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어요.
오직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라
때론 누구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힘든 상황을 마주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부모님이나 주위 어른들에게 빨리 도움을 요청해야 돼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친구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하며 SOS를 해야 해요. 주변에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을 때도 하나님께서는 항상 내 곁에서 내 작은 목소리까지 다 듣고 계세요.
힘든 순간일수록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내 모든 걱정과 어려움을 잘 아시고, 우리가 기대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해결해 주실 거예요. 그분의 이름을 부르고 의지할 때, 우리는 다시 힘을 얻고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죠.
사랑하는 친구들, 힘들고 지칠 때 ‘호산나’를 외치며 하나님을 더욱 찾고 의지하기를 바랄게요. 언제나 친구들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응답하실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편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