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5 - 말씀으로 일상의 공간에 질서를 부여하라
하나님의 말씀은 공간에 질서를 부여하는 힘을 가진다. 땅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던 그때,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말씀은 “빛이 있으라”였다. 그 순간 혼돈과 공허의 공간에 질서가 자리 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해 혼돈과 공허가 몰아친 지 2년이 지났다. 무너진 질서를 세우고, 느헤미야와 같은 심정으로 성벽을 재건하기 원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갈수록 신앙의 홀로서기가 부각되다 보니, 함께함의 즐거움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큰 과제다. 이럴 때일수록 다시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그것이 혼돈과 공허의 시대에 하나님께서 부여하시는 질서를 선포하는 자가 가야 할 길이 아닐까. 성도들로 하여금 말씀으로 일상의 공간을 채우도록 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해 보자.큐티는 손으로 하는 것이다...
기획
2022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