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4 * 훈련할 사람이 없으면 사모와 먼저 시작하라
지난 세월을 뒤돌아보면 추억처럼 아련한 느낌이다. 어떻게 엄두를 낼 수 있었을까! 당시 우리 교회는 청소년들만 있는 교회였다. 제자훈련이 무엇인지 목사인 나 자신조차도 체계가 잡혀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제자훈련을 시작할 용기를 냈는지 지금도 꿈만 같다. 사모를 대상으로 터다지기 하다 당시 교회 상황은 지하 교회, 침침한 고구마 창고를 고쳐서 예배 장소를 만들고, 교육 공간도 제대로 없었던 때이다. 제자훈련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제자훈련을 한다고 무작정 광고를 냈다. 어른이 없으니 청소년으로 팀을 만들고, 그 속에 사모를 끼워 어르고 달래가며(?) 함께 제자훈련을 했다.사회복지관 지하에서 건물 없이 교회를 개척했고, 교회 개척 구성원도 어린 자녀 넷과 아내, ...
기획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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