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1 - 은혜에 눈 뜨고, 은혜에 붙잡히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디사이플>에서 기획한 주제 ‘은혜를 구하는 사역자, 은혜를 전하는 제자가 되자!’에 내가 선택의 은혜를 누리게 됐다. 지상의 모든 사역자는 은혜에 대해 참으로 할 말이 많다. 은혜로 부름받았고, 은혜로 파송받았으며, 오직 주의 은혜로 사역하기 때문이다. 내 짧은 글을 통해 먼저 나 자신이 저 놀라운 은혜의 대양(大洋)에서 한 춤이라도 ‘은혜의 은혜 됨’을 퍼 올리기를 소원한다. 그리하여 글을 쓴 나 자신이나 이 글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은혜의 폭포수가 임하기를 기도한다. 은혜로 충만한 교회내가 섬기는 새로남교회는 은혜로 충만하다. 현재 새로남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교우들 가운데 ‘은혜’라는 이름을 가진 교우는 47명이다. 지금은 떠났지만, 한때 우리 교회에 몸을 담았...
기획
2017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