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로교회 * 성령사역과 제자훈련이 만난 교회
김오용 목사는 총신대신학대학원과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충현교회 부목사로서 북한선교원에서 사역했고, 리비아 선교사로 섬겼다. 현재 동일로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보통 제자훈련을 하는 교회, 제자훈련을 받는 교인이라고 하면 주로 교육 수준이나 생활 수준이 상당히 높은 사람들이고, 이지적인 스타일의 신앙생활을 추구하는 교회와 교인들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리고 제자훈련을 하는 목회자는 가르치고 실천하게 하는 즉, ‘지행일치(知行一致)’를 강조하다 보니 감성적인 변화와 체험보다는 지성과 행동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예상한다. 안수기도, 신유, 신비 체험 등은 제자훈련과 전혀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신앙 스타일로 서로 도무지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다. 그래서인지 제자훈련 하면 대...
현장이야기
2014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