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영광교회 * 제자훈련, 힘들어도 중단하지 말고 계속 하라
왕재권 목사는 안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교회성장학(Th.M.)을 전공했다. 이후 여수영광교회 담임목사로서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가지고 평신도 훈련 사역을 하다 보면 훈련할 성도가 더 이상 없거나,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교회가 훈련을 지속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들이 있다. 왕재권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여수영광교회는 이러한 면에 있어서 커다란 도전을 준다. 왕 목사는 부임 후 80명의 성도들과 함께 어려운 목회 여건 속에서도 환경을 탓하지 않고, 목회철학을 붙들며 제자훈련을 시작했다. 위임받은 이듬해 바로 1기 제자반을 시작한 왕 목사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현재까지 21기 제자반을 수료시켰다. 왕 목사는 성도들에게 한없이 온유했지만 자신에게 있어...
현장이야기
2013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