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와 오메가 - 하나님의 마음을 새기는 성경 암송
2013년 새로남교회 청년부 담당 부교역자일 때, 담임이신 오정호 목사님 제자반에서 훈련받을 수 있는 영광을 누렸다. 그런데 한 가지 두려움이 있었다. 함께 훈련받는 훈련생 집사님들께 내 인간관계의 능력, 지적 능력, 목회자로서 성경과 신학에 대한 실력이 다 드러날 것에 대한 염려였다. 그중에서 가장 큰 두려움은 성경 암송이었다. 하나라도 틀리면 안 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 ‘같은 훈련생이어도, 나는 목사인데…’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때 열심히 암송했던 64구절이 지금까지도 많은 유익이 됨을 부인할 수 없기에, 훈련 인도자로 서 있는 지금 나는 그 어느 인도자보다 성경 암송을 강조한다. 성경 암송의 정서가 교리적 정서로 연결제자훈련 교재 1권 2과 암송 구절 중에 예레미야애가 3장...
제자훈련컨설팅
2020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