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삼는 제자로 변화되다!
제자훈련을 통해 터닝 포인트를 맞이한 권사님지금까지 함께해 온 주님의 제자들 중에 기억에 남는 분들이 있다. 먼저 어린 시절 더 많이 공부하고 싶었지만 가정 형편상 배움의 길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모 권사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권사님은 경제적인 문제로 미래에 대해 꿈 한번 제대로 펼쳐 보지 못한 채 젊은 시절을 보내고 결혼을 하셨다. 군인인 남편과 결혼 생활을 시작하면서 준비 없이 엄마가 되셨다. 권사님은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고 싶었던지, 자식들의 성적에 집착하셨다. 채워지지 않는 욕심들로 인해 아이들을 힘들게 했고, 스스로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물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계셨지만, 영적 만족 없이 하루하루 시간만 보낼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신일교회에서 제자훈련이...
목회자와성도
2021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