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매일 먹는 밥이다 * 서현교회 김경원 목사
‘서현교회 담임목사’ 외에도 김경원 목사 하면 따라오는 수식어들이 많다.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창립 멤버이자 대표회장,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상임회장 등. 한 교회를 넘어 한국 교회의 화합을 위해 힘쓰는, 존경받는 선배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김경원 목사로부터 독서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라며 소탈하게 웃음 짓는 그는 “하지만 책은 매일 먹는 밥과 같기에 항상 손에서 놓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후배 목회자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권면이 담긴 독서 이야기를 들어보자. 평소 독서 습관을 소개해 달라. 주로 어떤 책을 읽는가? 독서 습관은 특별한 것이 없다. 책을 읽는 특정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시간 나는 대로 필요한 책들을 찾아 읽는다. 돌아보면...
목양실인터뷰
2013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