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과 나눔이 있는 독서를 하라” - 새춘천교회 신재원 목사
평생을 책과 살아가는 것이 목회자의 인생이라고 말하는 신재원 목사. 책 한 권의 지혜도 그냥 놓치고 싶지 않다는 그와 독서를 하는 지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요즘 즐겨 읽는 책은? 지금은 C. S 루이스의 『예기치 못한 기쁨』을 읽고 있는데 본인의 성장 과정의 아픔을 신앙으로 승화시켰던 경험담을 보게 된다. 갈수록 자신의 삶이 드러나는 이야기가 담긴 책을 많이 읽게 된다. 사실 설교자로서 살다 보니까 설교를 위한 설교를 자꾸 하게 되는데 사도행전 1장 8절을 보면 증인의 삶을 살라고 말하지 않는가. 나 역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하는 설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수려한 문체로 쓴 책보다는 자신의 삶을 통해 보여주는 간증이 담긴 책에 더 관심이 간다. 하나님을 뜨겁게 체험한 ...
목양실인터뷰
2007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