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자가 따라야 할 법
마음의 문을 열며지난주에는 복음이 우리에게 주는 자유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유롭게 되었다는 말을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유가 아무렇게나 사는 방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에도, 우리가 율법으로부터 벗어났으니 마음 내키는 대로 살면 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갖는 것입니다. 바울도 이런 잘못된 생각을 갖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염두에 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복음에 의해서 자유롭게 된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를 함께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말씀의 씨를 뿌리며1. 율법으로부터 자유롭다고 해서 죄를 지어도 상관없는 것은 아닙니다. 신령한 자들, 곧 성령의 사람들은 죄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합니까?(1절)- 범죄한 자들에 대해서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잡으려 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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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