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지혜가 드러나는 ‘말’
마음의 문을 열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더럽게 하는 것이 우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속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막 7:18~20). 이는 우리 속에 가득한 것이 우리의 언행으로 표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내가 했던 말을 되새겨 봅시다. 교회에서나 가정에서, 혼자 있을 때나 동료들과 함께 있을 때, 내 입에서 나온 말은 모두 정결하고 일관됐습니까? 오늘은 야고보 사도가 당시 유대인 성도들에게 언어생활의 정결함을 강조하는 본문을 통해 우리가 어떤 언어생활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야고보는 성도들에게 어떤 사람이 온전한 제자라고 말합니까? 재갈과 키의 비유를 볼 때, ‘혀를 길들인다’는 것은 어떤 목적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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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