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고통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보물
모든 사람은 목적과 소명을 찾고 있다. 우리 인생에 의미를 부여해 줄 대의명분 같은 것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엉뚱한 곳에서 그것을 찾고 있다. 쾌락과 고통 없는 삶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쫓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데서 행복을 느끼지 않는다. 내 인생에서 가장 충만했던 순간들을 돌이켜보면, 불편했던 때가 많다. 어떤 식으로든 한계에 다다르거나 시험을 받고 있었다. 그런 불편함을 겪으면서 나는 성장했다. 몸과 맘이 편할 때가 아니라 살아 있음을 충만히 느낄 때 인생은 큰 발전이 있다. 서가에 꽉 찬 자기계발서들이 놓치고 있는 한 가지 요소는 바로 고통이다. - 제프 고인스, 『난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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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