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씨앗이 자라고 있는 수마트라 스까유 종족 이야기
인도네시아의 33개 주에는 126개의 모슬렘 미전도 종족이 있고, 그중 남부 수마트라주에만 22개의 미전도 종족이 살고 있다. 수마트라섬 가운데서도 가장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남부 수마트라는 인도네시아에서 살인, 이혼, 외부인과의 지역 분쟁이 가장 심한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선배 선교사들의 눈물과 기도, 동역자들의 기도로 남부 수마트라는 영적으로 기경돼 복음이 심어지고, 이른 비와 늦은 비 같은 은혜의 물결이 차오르고 있다. 그리고 말씀 그대로 복음의 씨앗이 자라고 있다(고전 3:6). 겨자씨와 같고 누룩 같지만 어느새 자라 많은 새들의 쉼터가 되고, 누군가에게 생명의 양식이 되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남부 수마트라 선교에 숨어 있는 것 같다. 주님 다시 오실 그날에는 각 나라와 족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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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