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보냄받은 그리스도인의 삶
‘선교’라는 단어를 들으면 한여름 일본의 어느 전철역 앞에서 중·고등부 친구들과 함께 “예수사마와 아나타오 아이시떼이마스!”(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면서 전도했던 기억이 떠올라요. 그해 여름은 예수님을 외치며 ‘단기선교사’로 살았었죠. 혹시 단기선교를 다녀온 적이 있나요? 아직이라면 앞으로 단기선교를 떠날 계획이 있나요? 오늘은 ‘선교’라는 단어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선교사님들의 삶에서 나온 단어선교라는 말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어요. 그중에서 먼저 한자의 의미를 살펴볼게요. 선교의 한자는 ‘베풀 선’(宣), ‘가르칠 교’(敎)를 사용해요. 한자의 의미를 그대로 풀이하면 ‘사랑을 베풀고, 가르치는 일’이라고 정의할 수 있죠. 이 단어는 한국의 초기 기독교 시대에 들어오신 서...
영단어 A to Z
2021년 03월